티스토리 뷰
반응형
ADR (Architectural Decision Records)
아키텍처를 설계함에 있어서 이해관계자들끼리의 수많은 논의가 필요하다.
그리고, 이러한 논의를 통해 아키텍처가 결정되는데, 처음부터 전체가 결정되기는 어렵다.
따라서 부분부분 결정을 하게되는데, 이 결정들은 이후 다른 파트에 대한 설계를 진행하면서 이전 파트의 결정이 변경될 수 있다. 이러한 경우를 고려하면, 문서화 및 버전관리 등이 요구되는데 이러한 문서에 대한 표준 + 관리 측면을 도와주는 툴이 ADR Tool 이다.
필자도 회사에서 이러한 설계문서를 작성할 때 자체적인 템플릿을 만들어 작성했었는데, ADR이라는 툴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. 사용 방법은 CLI로 매우 간단하며, 이 툴을 사용하여 만든 문서들을 툴이 계속 트래킹하면서 관리가 되며, 여러가지 옵션을 통해서 설계 변경사항들에 대한 자동 코멘트(문서 라우팅 포함)까지 툴의 도움을 받아 쉽게 남길 수 있다. 추가로, 그래프화시켜 볼 수도 있어 전체적인 설계간 연관성과 흐름을 볼때도 도움이 된다.
글로벌하게 핫한 Spotify의 경우에도 기술블로그에 언제 ADR을 작성하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.
사용법에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가 잘 설명하고 있어, 링크로 대체하겠다.
반응형
'CS > SW Architectur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마이크로커널 아키텍처 (microkernel / plug-in architecture) (1) | 2022.03.12 |
---|---|
파이프라인 아키텍처 (Pipeline architecture) 스타일 (1) | 2022.03.08 |
레이어드 아키텍처 스타일 (Layered architecture, n-tiered architecture) (1) | 2022.03.07 |
분산 아키텍처 설계시 유의 사항: 전제 오류부터 잡자 (0) | 2022.03.04 |
아키텍처 특성? 나쁜 것 중에서 제일 나은 아키텍처를 선택하라 (1) | 2022.03.03 |
댓글